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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장 · 경매의 실체

경매는 보석이다.

경매는 보석과 같습니다. 예를 들어 길에 보석이 떨어져 있다고 봅시다. 그러면, 여러분은 바로 줍습니까? 아니면, 고픈 배를 먼저 채우기 위해서 밥을 먹고 난 후 다시 와서 줍습니까? 당연히 바로 주워야 하지 않을까요?

교육 중에는 바로 주워서 경찰서에 신고를 해야 하지 않느냐는 답변도 나오더군요. 보석이 땅에 떨어져 있으면 누구든 바로 주을 겁니다. 거기에 다른 이유는 없지요. 몸이 좀 피곤해도, 엄청 바쁜 일이 있더라도, 갑자기 화장실에 가고 싶더라도 당장 주을 겁니다.

얼마 되지 않은 돈이 떨어져 있어도 그렇게 할 겁니다. 그런데, 경매는 왜 투자를 하지 않습니까? 몇 백만원짜리 보석이 떨어져 있어도 바로 주을 것인데, 하물며 여러분의 팔자를 바꿔줄 경매는 보석만 못해서 투자를 하지 않는 건가요??

혹시 경매가 돈으로 보이지 않아서 그런 거 아닙니까? 사람들의 보는 눈이 문제입니다. 보석과 돈은 돈으로 보이죠. 하지만, 낡아보이는 부동산은 돈으로 보이지 않는 모양입니다. 또는 아직 팔지 않았다고 해서 돈이 아닌 것으로 보는 사람도 있더군요.

<팔아야 돈이지.. 안 그럼 돈인가?>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은 왜 부자들이 그림과 도자기에 투자를 하는지 이해를 못하는 사람일 겁니다.

경매는 찰흙과 같습니다. 찰흙은 빚으면 그릇도 되고, 도자기도 되고, 짐승 모양도 되고, 다양한 모양으로도 변할 겁니다. 돈은 금도 되고, 도자기도 되고, 미술품도 되고, 낡은 단독주택도 되고, 아파트도 되고, 빌라도 되고, 농지도 될 겁니다.

아이가 청소년도 되었다가 어른이 되고 다시 늙어서 죽지 않습니까? 이렇게 변화되어 가는 것이 모두 사람인 것처럼, 돈은 부동산으로 변화하지만 부동산은 다시 돈과 같은 것이라는 말입니다.

이런 이치를 알지 못하면 부동산 특히 낡은 부동산을 보석으로 보지 않는 어리석음을 범할 겁니다. 가끔 투자자들을 상담해 보면 정말로 놓쳐서는 안 되는 물건을 헌신짝처럼 버리는 사람들이 매우 많습니다. 속으로 저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러니까 부자가 안 되지!!> 라고 말입니다.

부자가 되고 싶으면 돈을 보고 돈인 줄 알아야 합니다. 권리분석만 하면 곧 부자가 될 것 같지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사물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만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아깝습니다. 지금 당장 경매투자를 통해서 빛의 속도로 도망가는 보석을 잡으시길 바랍니다.

아무도 알지 못하는 부자마인드를 까발려주마!! 표지
아무도 알지 못하는 부자마인드를 까발려주마!!
도기안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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