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꿈은 100억이다!!
강의 중에 반드시 묻는 질문 중 하나는 <어느 정도의 부자가 되고 싶습니까?> 입니다. 그러면, 대다수 수강생들은 서로 눈치를 살살 살피면서 우물쭈물 하게 됩니다. 뭐 당황하는 심정은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결코 올바른 마인드가 아닙니다. 수영선수나 육상선수를 생각해 봅시다. 수영선수에게는 나는 현재 3분 정도지만, 앞으로 2분 50초까지 단축할거야 라는 구체적 계획을 가지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물론, 육상선수도 그렇죠. 만일 운동선수가 이런 정도의 구체적인 데이터도 없이 <그냥 열심히 뛰면 되지요.> 라는 말을 한다면 결코 세계무대에서 우뚝 설 수 없을 겁니다.
여러분이 재테크를 하고 싶다면, 부자가 되고 싶다면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이 바로 꿈을 크고 구체적으로 정해야 합니다. 그러면, 또 이런 생각이 들지요? 꿈은 실현성이 있어야지 허황되게 막 크게 해도 되나? 맞지요?
꿈은 실현성이 있어야 합니다. 실현성이 없다면 백일몽에 지나 지 않습니다. <꿈을 편할 대로 막 정하세요. 이왕이면 크게 정해 보세요.> 라고 아무리 말을 하더라도 구체적으로 개인별로 물어보면 그 꿈이 마냥 크지만은 않습니다. 그것은 바로 이미 자기 스스로 어느 정도 실현성을 반영하기 때문이죠.
사실, 뻥을 치는 사람보다 소심해지는 사람 수가 훨씬 많을 겁니다.
꿈을 크게 가지세요. 했는데 <에이, 꿈만 크면 뭐해! 실현성이 없는데 뭐...>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얼핏 보면 겸손한 사람인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지극히 부정적인 사람입니다. 이런 사고를 가진 사람들은 매사에 부정적이고, 꼬투리를 잡지요. 이런 마인드의 실체는 자기 스스로 패배주의에 물들어 있는 겁니다.
한 가지 옛날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초한지에 나오는 이야깁니다. 한나라 유방은 초패왕 항우를 물리치고 전국을 통일하게 됩니다. 논공행상 중에 대장군 한신에게 유방이 묻습니다. <역발산기개세라는 항우가 왜 나에게 졌는 가?> 라고요. 은근히 자신이 잘났다는 말을 듣고 싶었겠지요.
그러자, 한신은 항우가 자신의 주군인 유방 보다 더 많은 군대를 이끌만한 능력이 안 되었기 때문에 패망했다고 합니다. 칭찬에 기분이 좋아진 유방이 한신에게 묻습니다. <그럼, 한신 자네는 어느 정도의 군대를 통솔할 수 있는가?> 라고요. 한신은 눈치가 없게도 자신의 주군인 유방보다도 더 많은 군대를 이끌 능력이 있다고 호언장담을 하지요. 그래서, 불쾌해진 유방이 묻지요. <그럼, 한신 자네는 얼마나 많은 군대를 이끌 수 있는가?> 라고요.
한신이 대답합니다. <저는 다다익선 이지요> 라고요.
나중에 한신은 이 말 때문에 유방에게 미움을 사고 사로잡혀 죽게 됩니다.
여러분이 이왕에 경매투자를 해보고 싶다는 마음을 냈다면, 응당 제일 먼저 해야 할 것은 얼마를 벌 것인가? <내가 향후 몇 년 안에 어느 정도 재산을 꼭 달성 하겠다 라든가? 목숨 걸고 부자가 되지 않으면 나 자신에게 실망할 것이다!> 라든가 뭐 이런 종류의 용맹정진의 마음을 가져야 할 겁니다.
그래서, 저는 이미 오래전에 정했습니다. 재산이 얼마면 만족하냐고 물으면, <다다익선입니다.> 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