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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 돈보다 빠른 사람들의 두뇌 습관

경매는 두뇌 회전력을 키우는 최고의 공부

“운명을 바꾸는 사람은 결국, 생각을 훈련한 사람이다.”

경매는 머리로만 하는 공부가 아니다. 하지만 머리를 단련하지 않으면 절대 이길 수 없는 공부다. 이 공부는 법, 숫자, 심리, 사람, 시간 감각이 동시에 움직인다. 그걸 한 번에 조율하려면, 두뇌의 회전이 빨라야 한다.

그래서 나는 늘 말한다. “경매는 두뇌훈련의 실전판이다.”

책으로 공부할 때는 머리로 이해하지만, 현장에서는 그 이해가 판단으로 바뀌어야 한다. 순간의 판단은 결국 두뇌의 속도에서 나온다.

스파레쥬의 6단계 훈련은 바로 그 속도를 단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우량물건검색훈련에서는 전국의 물건을 빠르게 훑으며, 두뇌를 회전시키고 문해력과 판단력을 동시에 끌어올린다.

시세조사분석훈련에서는 같은 말을 다르게 하는 중개사의 표현 속에서 진짜 의미를 해석하는 사고력을 익힌다.

현장조사훈련에서는 발로 뛴 만큼 감각이 확장되고, 눈으로 구조를 읽는 시각이 생긴다.

수익률표작성훈련에서는 계산이 단순한 수학이 아니라 현실 판단의 논리훈련이 된다.

낙찰가격결정훈련에서는 감정이 아닌 전략으로 입찰가를 정하는 법을 배운다.

마지막으로 즐거운명도훈련에서는 사람과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심리적 대응력을 기른다.

이 여섯 가지가 모이면, 경매는 단순한 투자 공부가 아니라 두뇌를 현실에 맞게 업그레이드하는 시스템이 된다.

“너는 지금 머리를 공부하고 있는가, 아니면 단순히 정보를 외우고 있는가?”

나는 매번 새 물건을 볼 때마다 머리를 돌린다. “이건 왜 싸 보이지?” “왜 이건 아무도 안 들어올까?” “이 물건의 진짜 가치는 어디에 있을까?”

이 질문을 반복하면서 내 두뇌는 점점 더 빠르게 작동했다. 그리고 그 과정이 내 사고의 근육을 키웠다.

나와 함께 공부한 제자들도 마찬가지다. 처음에는 계산이 느렸던 사람이 몇 달 후엔 현장을 보고 3분 만에 수익 구조를 정리한다. 이건 재능이 아니라 사고의 습관이 바뀐 결과다.

돈은 계산이지만, 경매는 사고의 훈련이다. 생각이 단련되면 감정이 흔들리지 않는다. 감정이 흔들리지 않으면 판단이 정확해진다. 그게 두뇌 회전력이다.

결국 경매는 인생의 시뮬레이션이다. 실전 속에서 판단하고, 계산하고, 대화하면서 두뇌를 현실에 맞게 훈련하는 과정이다.

“운명은 타고나는 게 아니라, 훈련으로 단련된다.” 그 훈련의 현장이 바로 경매이고, 그 길을 함께 걸어온 사람들이 나의 제자들이다. 그들은 이미 증명했다. 두뇌를 바꾸면 운명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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